‘압도적 전국 1위’ 무역 인재의 산실 건국대

건국대 GTEP 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무역협회 주관 성과평가서 발군의 성과 내
전문자격증 획득, 260만불 수출실적, 졸업생 취업 등 줄 경사

2025-05-30 10:30 출처: 건국대학교

건국대 GTEP사업단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전동석, 이하 GTEP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2024년도 GTEP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현장 중심 실무형 무역 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20여 개 대학이 참여한 GTEP 사업에서 건국대는 매년 상위권을 유지해 온 전통 강자다. 특히 학생 주도형 실무 중심 사업단으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18기(2024년 1월~2025년 3월)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뛰어난 성과를 증명했다.

건국대학교 GTEP 사업단 18기의 총 40명의 학생 중 절반이 넘는 22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취득했고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관세사 등 총 37건의 전문 자격증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외국어 역량 또한 TOEIC 시험을 기준으로 평균 82.38점이 향상됐으며, 일부 학생은 최대 440점의 성장을 보이며 눈에 띄는 개인 성과를 기록했다.

현장 경험에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 18기 GTEP 학생들은 해외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49회, 국내 전시회 41회, 협력기업과의 출장 업무 103회를 수행하며 실전 역량을 키웠다. 학생 1인당 평균 1.9회의 해외 출장을 경험했고,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실제 수출 실적 또한 탁월했다. 학생들은 전 세계 33개국을 대상으로 총 261만7448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16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5354건(약 16만달러)의 전자상거래 수출 성과도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 참여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기업과 협력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GTEP 참여 경험은 취업에서도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현대자동차, 현대종합금속, SGC E&C 등 주요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제18기 졸업생들은 실무경험에 기반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GTEP 18기 최수인(국제무역학과) 학생은 “기업의 첫 수출을 기획하고 Qoo10 일본 브랜드 페이지를 직접 구축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시장조사와 마케팅까지 학생이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만큼, 실무의 어려움과 성취를 모두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기수의 김경민 학생(국제무역학과)은 “해외영업이라는 직무에 대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정기적으로 진행된 ‘GTEP DAY’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생들의 헌신적인 참여뿐 아니라 전동석 단장의 전략적 운영, 최태원·방성철·김종민 교수의 밀착 지도로 가능했으며, 전진영 지원팀장의 현장 지원 역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제19기 GTEP 사업단도 다양한 해외 전시회 참가와 전자상거래 실무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새로운 기수의 도전이 또 한 번의 전국 1위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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