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스가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미지=언더독스)
서울--(뉴스와이어)--창업 교육 전문 기관 언더독스와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언더독스와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추진하며, 상호 연계 서비스 제공, 교육/행사/프로그램 공동 개최, 인적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언더독스가 전국의 창업가를 육성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뤼튼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 코치 챗봇 프롬프트를 함께 연구·개발한다. AI 창업 코치는 코치의 전문 분야 및 코칭 경험과 교육생의 창업 분야 및 니즈가 적절히 맞아 떨어지지 않아 발생되는 커뮤니케이션 비용과 코칭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해줄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창업가들의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AI 코칭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도 스타트업으로서 언더독스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돕게 돼 뜻깊다며, 우리 일상 속의 AI 대중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언더독스 소개
언더독스는 창업교육 전문 기업이다. 2015년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1만5000명이 넘는 혁신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언더독스는 일방향 강의 중심의 창업교육을 실전형 코칭 교육으로 옮겨왔으며, 2023년에는 실전 프로젝트 기반의 창업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가의 동료를 만드는 ‘스타트업형 핵심인재 육성’ 사업을 론칭해 맞춤형 인재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연계 투자 기능을 갖춘 컴퍼니 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