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뉴스와이어)--미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바이오테크 전문 임상 시험수탁기관(CRO) 노보텍(Novotech)이 자사 소속 아시아 태평양 및 미국 지역의 주요 임원들의 ‘바이오 2022(BIO 2022)’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임상 시험 가속화를 위해 부스 #4907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진출을 고려 중인 바이오테크 기업들과 만날 예정이다.
노보텍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신속하고 포괄적인 고품질 임상 실험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앞으로 글로벌 수준의 후기 임상 실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미국 내 바이오테크 고객사들에 임상 실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노보텍은 현재 호주와 한국, 중화권, 동남아시아, 인도, 남아프리카 및 미국에 걸쳐 약 2500명의 임상시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노보텍 최고경영자인 존 몰러(John Moller) 박사는 노보텍의 아시아 태평양 및 미국 팀이 해당 지역 내 임상 시험을 가속할 수 있는 솔루션이 포함된 최첨단 기술 및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를 통해 비용 효율적이고 신속한 임상 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5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생명공학 임상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해당 지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임상 시험 장소가 됐다”며 “특히 중국은 미국의 뒤를 잇는 새로운 임상 시험 선두 국가”라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방대한 환자 집단과 경쟁이 적은 임상 시험 환경, 그리고 세계적인 수준의 KOL을 보유해 종양학 분야에 신속한 임상 시험을 위한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서와 같은 규제 개혁 덕분에 승인 절차가 가속화됐다”며 “미국 진출은 아시아 태평양 및 미국에서의 임상 시험을 원하는 미국 고객과 미국 임상 프로그램을 원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미국 기반 전문 지식과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몰러 최고경영자는 “고객들은 시스템과 SOP에 대한 통일된 접근 방식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데이터(Global Data)의 백서 ‘미국 및 EU 5개국과 비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임상 시험의 진화’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된 임상 실험은 5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미국(29%)과 EU 5개국(17%)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많은 환자 숫자와 규제 완화, 저렴한 연구 비용, 높은 수준의 기준, 주요 임상 실험지의 존재 등으로 인해 임상 실험을 위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노보텍 헬스 홀딩스(Novotech Health Holdings) 소개
노보텍 헬스 홀딩스 유한회사(Novotech Health Holdings Pte. Ltd., 노보텍)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선도하는 바이오테크 전문 CRO로서 노보텍과 PPC라는 두 개의 영업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노보텍은 약제 개발 컨설팅과 임상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연구소와 임상1상 시설을 갖추고 있는 CRO이다. 회사는 임상 전 과정 및 폭넓은 치료 분야에 걸친 약 3700여 회의 임상시험 성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노보텍은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바이오 제약사 고객들에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문의하기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