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가 에이치시티(HCT)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가 국가공인 교정, 시험 및 인증서비스 전문업체인 에이치시티(HCT, 대표 허봉재)와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CMS) 시장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테스토의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인 ‘testo Saveris’를 국내 반도체 산업 현장에 보다 폭넓게 제공하고 관련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이치시티(HCT)는 현대전자산업 품질보증실이 2000년 분사해 독립한 시험 인증·교정 전문 기업으로, 민간 기업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에서 5G 관련 시험 자격을 부여받은 공인 시험 인증 교정 기관이다.
에이치시티(HCT)는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산업 분야 제품이 나라별 기준들을 충족하는지를 검증하고, 효과적인 제품 개발과 안정성 확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 전 분야에 필요한 각종 측정 설비들을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정확한 측정 데이터를 산출하고, 자체 개발한 교정 자동화 시스템으로 진단하는 교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허봉재 에이치시티(HCT) 대표는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생산 시설, 물류 창고 등의 모니터링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확장할 것”이라며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고의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이 중요한 환경 지표들을 모니터링하고, 고품질 표준을 유지하며 추적성을 확보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테스토는 국내에서 15개사의 공식 파트너 외에 이번에 에이치시티(HCT)를 공식 파트너로 추가 영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시너지를 높이고, 반도체 산업 분야의 각종 실험실과 클린룸, 생산 시설, 물류 센터 등을 타깃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테스토의 testo Saveris는 제품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 지표를 모니터링하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한다. 측정값이 설정한 주기마다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온·습도를 비롯한 환경 지표 등을 조절해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값 보고서 작성 기능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연구 개발, 생산, 운송, 의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홍성수 테스토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테스토의 testo Saveris는 측정, 무선, 알람 기능을 갖춘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이기 때문에 무선 및 이더넷(LAN) 조합으로 구성해 설치 후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고, 클린룸, 연구실, 생산 라인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며 “이 같은 테스토의 차별화된 제품 강점과 에이치시티(HCT)의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영업망을 확충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1957년 설립된 글로벌 측정기기 전문 기업인 독일 테스토(Testo SE & Co.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토는 매년 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가는 측정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사 설립 이래 업계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판매 후 서비스와 기술 지원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 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