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스트ICT가 법인 이호스트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
서울--(뉴스와이어)--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과 IT 기술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와 트래픽에 비해 데이터센터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데이터센터를 실제로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시장 상황에서 비롯, 이호스트ICT가 데이터센터 개발 및 비즈니스 컨설팅에 특화된 법인 이호스트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사는 서버 호스팅과 코로케이션을 전문 제공하는 ICT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1월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의 GPU 서버 브랜드 ‘AIOCP’를 론칭 및 정식 서비스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호스트ICT는 데이터센터의 설립과 운영에 관련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니즈에 따라 IDC 개발 및 비즈니스 컨설팅 법인 이호스트데이터센터를 꾸려 B2B 서비스를 강화할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IDC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 설립의 핵심 3대 사업은 △IDC의 개발 및 컨설팅 △최적화된 운영을 위한 O&M △고객 유치를 위한 영업/마케팅 노하우다.
IDC 사업부 담당자는 “데이터센터 설립에 필요한 위치, 전력, 공조 등의 모든 내용을 17년 이상의 노하우로 접근해 전략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술 및 노하우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산업체에 대해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민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전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수다. 기술력의 부족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이 어려웠던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이 이뤄져 IDC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호스트아이씨티는 20여 개국에 POP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74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해외 서버 호스팅 및 코로케이션, 디도스, CDN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7월에는 세빌스코리아와 MOU를 체결하고 효율성, 유연성, 안정성, 보안에 특화된 ‘애자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플랜을 발표하며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이호스트ICT 개요
이호스트ICT는 2004년 설립 이후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ID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CT 영역까지 확장해 IT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전·혁신·창의의 비전으로 일본, 홍콩, 러시아 및 미주 등지에 전용 POP을 구축하는 한편, 다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