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시테 데 시앙스 에 드 랭뒤스트리(la Cité des sciences et de l'industrie)’에서 성황리에 진행 된 ‘프랑스 파리 뉴이미지 페스티벌 2026’(제공=식스도파민)
서울--(뉴스와이어)--AI·XR 기반 아트앤테크놀로지 기업 식스도파민(6DoFamine, 대표 박억)이 세계적인 창작기술 축제 ‘Sónar+D 2026’에 공식 초청돼 관객 참여형 전시 작품 ‘댄스 가챠 머신(Dance Gacha Machine)’을 선보인다.
식스도파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기술 융합 특화 플랫폼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으로, AI와 XR 기술을 활용한 공연, 전시, 인터랙션 콘텐츠를 기획·제작·유통하고 있다.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Sónar+D는 음악, 예술, 기술, 혁신 산업이 융합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 세계 창작자와 연구자, 기업,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예술·기술 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이다. 이번 초청을 통해 식스도파민은 생성형 AI 기술과 공연예술을 결합한 창작 방식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며 한국 아트테크 콘텐츠의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출품작인 ‘댄스 가챠 머신’은 식스도파민이 자체 개발한 AI 생성형 안무 창작 시스템 ‘뉴로댄스(NeuroDance)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관객 참여형 전시다. 관람객은 가챠 머신을 통해 무작위 움직임과 미션을 획득하고, AI가 이를 조합해 새로운 춤과 퍼포먼스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전문 무용수나 안무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춤을 창작하고 표현할 수 있으며, 관객은 단순한 감상자를 넘어 창작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뉴로댄스 엔진은 식스도파민이 개발한 AI 기반 생성형 안무 창작 기술로, 관객의 선택과 행동을 창작 과정에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스도파민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관객 참여형 공연예술 프로젝트 ‘‘너’로댄스’를 선보여 왔으며, ‘‘너’로댄스’는 지난 4월에 진행된 2026 프랑스 NewImages Festival XR Distribution Market에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식스도파민 박억 대표는 “‘댄스 가챠 머신’은 안무 창작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라며 “AI 기술이 예술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창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스도파민은 향후 ‘댄스 가챠 머신’을 국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며, 생성형 AI 기반 참여형 창작 시스템을 고도화해 국내외 문화기관, 공연장, XR 스튜디오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아트테크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