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장애인복지관, 디딤환경산업과 손잡고 장애인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

2025-11-14 14:40 출처: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이 디딤환경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100만원 상당의 동계용품(이불세트)을 지원했다

고흥--(뉴스와이어)--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길홍)은 디딤환경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철 난방 및 보온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동계용품(이불세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취약계층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겨울철 건강·안전 보호 등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외로움과 불안을 완화하는 안전망의 신호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후원업체인 디딤환경산업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폐기물 전문처리 및 철거공사 업체로, 여성 CEO의 섬세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축, 토목, 철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디딤환경산업은 매년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들에게 동계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고흥 관내 이불업체 우먼라이프가 이번 동계용품 지원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납품 단가를 대폭 인하해 동참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이불을 지원받은 대상자 황 모씨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따뜻한 이불 덕분에 잠도 편히 잘 수 있게 됐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추운 날씨임에도 마음은 따뜻해진 기분”이라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박길홍 관장은 “디딤환경산업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온기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소개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지원, 기능 향상, 문화 여가, 권익 옹호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장애인복지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함께 종중하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신뢰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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