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중고차 상품화 및 인증 전문 기관 커브(CUV)가 핵심 가치 ‘SMART’를 공개했다.

커브의 핵심 가치 수립은 소비자 신뢰 회복과 중고차 시장 내 투명한 거래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여전히 신뢰 부족 문제를 안고 있는 중고차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보다 명확한 기준과 원칙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 ‘SMART’는 △Safety first (안전제일) △Masterful quality (품질 우선) △Accountable clarity (투명 진단) △Respect customers (고객 만족) △Trusted together (파트너십 구축)까지 5가지 핵심 가치로 구성됐다.

Safety first : 최고의 기술력과 철저한 작업으로 최우선 가치인 안전 보장

커브는 차량을 운행할 소비자의 안전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상품화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하는 데 집중한다. 커브는 소비자와 작업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 수준을 지켜가고 있다.

Masterful quality : 기대를 뛰어넘는 엄격한 관리와 최상의 서비스

커브는 총 390개 항목에 걸친 성능·품질·종합검사를 통해 차량 상태를 철저히 점검한다. 차량 검사부터 정비, 소모품, 휠/실내 복원, 광택/세차, 전용 스튜디오 전문 촬영까지 중고차 상품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전문성과 작업 효율을 높인다. 상품화 과정을 거친 차량에는 ‘커브 인증’을 부여하는 등,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품질 보증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매상사 전용 ERP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관리 및 워런티 플랫폼을 통해 상사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지원해 중고차 시장 내 신뢰 기반의 서비스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Accountable clarity : 솔직한 정보 제공으로 전 과정 투명성과 정확성 약속

커브는 중고차 거래 전 과정에서 정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원칙으로 한다. 고객은 점검 내역, 정비 이력 등을 포함한 상세 리포트를 통해 차량의 상태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매상사는 차량 전반에 대한 데이터를 체계화된 형태로 제공받아 관리 효율을 높이고 신뢰 기반의 운영이 가능하다.

Respect customers : 진정성 있는 맞춤형 소통으로 고객 만족도 극대화

커브는 고객과의 소통 품질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센터를 전담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는 단순 변심부터 보증 외 항목까지 다양한 문의를 쉽고 빠르게 개인별 상황에 맞춰 응대받을 수 있으며 불편 사항에 대해 일관된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처리된다. 매매상사에는 발생된 문제의 원인 분석과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여 고객 응대 품질 전반의 향상을 뒷받침한다.

Trusted together : 빠르고 정확한 대응으로 신뢰 기반 동반 성장

커브는 전국 중고차 판매량의 36%가 거래되는 수원 중고차매매단지 인근에 위치한 위치적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매매상사 대상 정기 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객 접점에서의 품질 신뢰를 높이고 있다. 커브는 단기 거래보다 장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 구조를 지향한다.

커브 황덕환 센터장은 “중고차 시장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단순한 거래를 넘어 명확한 기준과 일관된 품질, 투명한 정보 제공이 전제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커브는 소비자와 파트너 모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상품화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커브 소개

커브(CUV)는 중고차 상품화 및 인증 전문 기관으로, 입고된 차량을 엄격한 검사 코스를 거쳐 정밀하게 점검 및 정비하며 모든 과정을 고해상도 영상과 사진으로 투명하게 기록하고 인증 내역을 상세하게 공개함으로써 품질 높은 인증 중고차를 제공해 신뢰 기반 중고차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