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복싱협회, 전국생활복싱대회에 국내 최초 AI 안저검사 도입… 선수 건강관리 혁신

2025 인천광역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 참가 선수 220여 명 대상 AI 안저검사 실시
AI 의료 헬스케어 기업 아크(ARK)와 협력, 복싱 선수 눈 건강 및 만성질환 예방 업무협약 체결

2025-04-14 10:50 출처: 아크

‘2025 인천광역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AI 안저검사를 받고 있다

부산--(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복싱협회(회장 박은상)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인천광역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에 국내 최초로 AI 안저검사를 시범 도입해 참가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선수 약 220명이 참가했으며, 협회는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AI 안저검사를 진행, 눈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했다.

AI 안저검사는 AI 의료 헬스케어 기업 아크(대표이사 김형회)가 개발한 기술로, 인천광역시복싱협회는 대회에 앞서 아크와 복싱 선수의 눈 건강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체육회, 인천광역시체육회 생활체육부, 인천시건설협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아크 김형회 대표이사는 “AI 안저검사는 AI 안저검사 카메라 ‘OPTiNA Genesis’와 AI 실명 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로 구성돼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싱 동호인과 선수들에게 눈 관리가 경기력 향상과 건강 관리의 시작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복싱협회 김원찬 부회장은 “복싱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만큼 선수 생애에 걸친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운동 선수들의 눈 건강을 AI 기술을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복싱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AI 안저검사가 도입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이번 협약과 아크의 현장 지원이 대한민국 복싱 동호인과 선수, 그리고 모든 운동 선수들에게 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수들의 건강 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저검사 광학장비와 AI 솔루션을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 실명 질환 진단, 당뇨 관리, 만성질환 예방 등에 관한 솔루션을 개발해 병원 및 보건의료 관계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대웅제약과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해 국내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의료 취약 계층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크 소개

아크는 부산대기술지주 자회사로, 신뢰성 있는 국립대 병원 데이터로 임상 연구 시스템을 활용해 정확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영상 데이터를 활용, AI 진단 스크리닝 플랫폼을 통해 국내 병원 및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aiark.io/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