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공 영어수학’ 대표 이미지
‘알공 수학’ 신규 과목 확장, 알공4 최신 업데이트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교육 산업에서도 AI 기반 학습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5년 1월 출시된 DeepSeek-R1 모델이 논리적 추론과 수학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AI로 평가받으며, AI 활용 교육의 실용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 디엔소프트, 생성형 AI와 교구활동으로 초등수학을 공부하는 ‘알공수학’ 출시로 사고력과 기초학력 보장의 대안 제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엔소프트가 AI와 대화하며 개념을 익히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초등 수학 코스웨어 ‘알공 수학’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기존 AI 수학 코스웨어들이 정답을 맞히는 문제 풀이 중심이었다면 ‘알공 수학’은 AI가 교사의 수업을 보조하고 학생과 직접 대화하며 개념을 이해시키는 학습 환경을 구축한 것이 핵심 차별점이다.
‘알공 수학’은 2025년 3월 신학기부터 초3~6학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업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문제 풀이형 AI를 넘어 개념을 이해하는 대화형 학습 도구
‘알공 수학’은 기존 AI 학습 프로그램과 달리 학생이 AI와 자연어로 대화하며 개념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학생이 분수의 나눗셈 개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경우 AI가 질문을 던지고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개념을 단계적으로 유도한다.
또한 AI가 자동으로 개인 맞춤형 문장제 문제를 생성해 학생의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문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 개별 학습 수준을 보다 쉽게 파악하고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수 있다.
◇ 생성형 AI와 디지털 교구의 결합으로 수업 효과 극대화
기존 수학 학습은 교사의 칠판 설명이나 정형화된 문제 풀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알공 수학’은 디지털 교구를 활용해 학생이 개념을 직접 조작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도형 회전이나 비율 개념을 배울 때 직접 도형을 움직이며 개념을 체득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AI는 학생의 학습 진행 데이터를 분석해 어떤 개념을 보완해야 하는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교사는 AI LMS 시스템을 활용해 개별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확인하고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 공교육 도입 용이성 및 검증된 학습 효과
‘알공’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되며 공교육 도입이 용이해졌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실증 R&D 최우수상 수상, AI 디지털 교과서 SaaS 인증,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 학습 효과 인증 등을 통해 신뢰성을 입증받았다. 이를 통해 ‘알공 수학’은 도입 과정이 간소화됐으며, 공공기관에서도 손쉽게 구매하고 계약할 수 있다.
◇ 초등 수학 학습 패러다임 전환 기대
디엔소프트는 ‘알공 수학’이 기존의 문제 풀이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교사의 수업을 보완하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AI 기반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엔소프트 김성수 대표는 “기존의 AI 기반 수학 교육이 단순 문제 풀이에 머물렀다면 ‘알공 수학’은 AI와의 대화를 통해 개념을 유도하고 이해를 돕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AI 기술과 디지털 교구를 결합해 교사의 수업을 보조하고 학생의 학습 경험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공 수학’은 출시를 기념해 3월부터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엔소프트 소개
디엔소프트는 교육부, KERIS에서 인정 받은 AI 에듀테크 전문 기업으로, 2024년 기준 전국 450개 초등학교에 AI 기반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법천자문 공식 AR 서비스 운영사며, AI를 AR/VR에 접목한 교육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