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해양 환경을 지킨다… 시민과학 애플리케이션 ‘어번 나이츠 AI’ 출시

2024-12-02 08:00 출처: 데브구루

어번 나이츠 AI 앱을 통한 쓰레기 자동 검출

서울--(뉴스와이어)--데브구루가 첨단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해양 환경을 관찰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어번 나이츠 AI’를 출시했다. 이 앱은 시민과학자들이 해양 쓰레기 데이터를 간편하게 수집하고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환경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첨단 기술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번 나이츠 AI는 해양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사용자가 앱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촬영하면 어번 나이츠 AI가 쓰레기의 종류와 개수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이를 테이터화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해양 데이터 포털 사이트 ‘오션 클라우드’에 등록되고, 등록된 데이터는 사용자 상호 데이터 학습 모델을 통해 AI 모델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데브구루는 모바일 솔루션, 장치 가상화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해양 데이터 포털 ‘오션 클라우드’ 운영과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한국ESG대상’ 중소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데브구루는 다년간 축적한 이미지 및 영상 처리 기술 노하우를 해양 환경 분야에 접목해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는 AI 모델을 개발했고, 이를 어번 나이츠 AI 앱에 탑재해 해양 쓰레기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어번 나이츠 AI 출시는 첨단 기술을 해양 환경 보호에 접목해 시민과학 활동을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비전 AI 기술은 복잡하고 번거로운 데이터 수집 과정을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는 재미 요소를 더해 시민과학 활동에 즐거운 동기부여를 하게 해준다. 앱 사용자는 수집한 데이터를 시각화된 형태로 확인할 수 있어 환경 보호의 성과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데브구루의 CTO이자 해양탐사그룹 팀부스터의 대표를 맡고 있는 곽태진 이사는 “어번 나이츠 AI는 해양 시민과학 프로그램에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고, 시민과학자들이 데이터를 쉽고 재미있게 수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이러한 데이터는 해양 환경 정책 수립과 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자원이 될 것이다. 또한 개발된 AI 탐지 기술은 다양한 해양 사업 부분에 적용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번 나이츠 AI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첨단 기술과 시민 참여가 결합된 어번 나이츠 AI가 해양 환경 보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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