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무디스 코퍼레이션(Moody’s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MCO)이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이니셔티브인 ‘세이 온 클라이미트(Say on Climate)’ 캠페인에 기술된 원칙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여기에는 탄소배출 공개, 배출 종합 관리 계획, 해당 계획의 2021년 연례 주주총회 투표 안건 상정이 포함돼 있다. 무디스는 S&P 500 기업 중 처음으로 이 이니셔티브에 합류했으며 이는 기후 행동과 기업 지속 가능성을 위한 회사의 지속적 리더십과 노력을 반영한 것이다.

‘세이 온 클라이미트’는 칠드런스 인베스트먼트 펀드 매니지먼트(The Children’s Investment Fund Management, 약칭 TCI)와 영국 어린이 투자기금재단(Children’s Investment Fund Foundation (UK))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기업의 기후 행동 계획을 옹호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을 실행하도록 촉진하고자 한다.

로버트 포버(Robert Fauber) 무디스 코퍼레이션 차기 최고경영자(CEO)는 “지속가능한 환경 미래를 활성화하는 것은 무디스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세이 온 클라이미트 캠페인을 지원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무디스의 ‘세이 온 클라이미트’ 캠페인 지원은 무디스가 2020년 발표한 환경 지속 가능성 목표가 기반이 됐다. 과학 기반 목표를 중심으로 한 이 계획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는 2050년까지 온도 상승을 1.5°C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의 동참을 촉구한 유엔의 ‘비즈니스 앰비션(Business Ambition for 1.5°C)과 발을 맞춘 것이다. 또한 필요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모두 구매하고 기타 탄소 중립 노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무디스는 금융 서비스 기업 중 처음으로 기후변화 재무공개 태스크포스(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약칭 TCFD)의 권고 사항을 승인하고 해당 내용을 보고하고 있으며 ‘TCFD 2020 현황 보고서(TCFD 2020 Status Report)’의 사례 연구로 다뤄졌다.

무디스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세계적인 비영리 친환경 활동기관인 CDP의 평가에서 ‘A 등급(A List)’을 획득했다. 무디스는 환경 관련 포부, 행동, 투명성을 반영하는 이 평가에서 최상의 점수를 달성한 몇 안 되는 고성과 기업 중 하나다.

무디스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것 외에도 위험 평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후 위험 점수, 지속가능한 채권 및 대출 검토, ESG 전문 지수 및 기타 위험 관리 솔루션을 통해 자본 시장에 ESG 위험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함으로써 기후 및 지속가능성 행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디스의 ‘탈탄소화 계획(Decarbonization Plan)’과 무디스 ESG/기후위험 리스크 허브(Moody’s ESG & Climate Risk Hub)에서 글로벌 가치 사슬, 비즈니스 솔루션, 지역사회에서 환경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무디스의 노력과 헌신을 확인할 수 있다.

무디스 코퍼레이션(Moody‘s Corporation) 개요

무디스(뉴욕증권거래소: MCO)는 조직체(기업체)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글로벌 리스크 평가회사이다. 회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통찰력은 의사 결정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사업하는 기회를 확인하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는 투명성이 더 강화되고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며 정보에 공정하게 접근하면 상생 발전을 위한 문이 열린다고 믿고 있다.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1만14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무디스는 각국 현지 지식과 금융시장에서 100여년간 쌓은 경험을 결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moodys.com/about)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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