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2일(수) 봉명커뮤니티센터 열린공간2에서 행정, 참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2명이 자리한 가운데 ‘2025 봉명지구 도시재생 종합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협력기관과 센터가 2025년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지역 주민에게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는 봉명 로컬상품 브랜딩의 현재와 미래로, 올해 추진된 로컬상품 개발, 토털 디자인, 마케팅 전략 결과를 주제로 전문가가 발표하고 질의 응답을 가졌다.

두 번째로 2025년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결과로 올해 추진된 대학연계 스마트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 소규모 축제 기획 운영과 성과, 봉정로 상권 분석 및 역할 제안, 봉명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지원,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연간 성과를 공유했다.

봉명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19가 끝나갈 무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아무것도 없는 상황임에도 참여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현장 센터는 종료되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소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으로 선정돼 ‘철길을 넘어, 문화와 상권을 잇다 통합 돌봄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봉명동 39-1번지 일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공동체 거점구축 및 주거환경 개선 △철도테마 복합문화 창업공간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자생적 마을경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